지난 포스팅에서 Lifekeeper를 통해 VIP, 복제볼륨, DB 리소스를 생성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지금까지 생성한 리소스들의 의존성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이 포스팅은 아래의 버전에서 테스트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
Linux : Red Hat Enterprise Linux release 8.5
Lifekeeper : LifeKeeper for Linux 9.6.1
1. Lifekeeper 이중화 리소스 의존성 설정하기
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지금까지 등록한 리소스가 표시되어 있으며,
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위의 구조에서는 VIP 리소스에 장애가 발생하면, VIP는 server2로 failover 가 진행되지만
DB 리소스 그룹은 server1에 그대로 유지하게 됩니다.
VIP는 2번 서버, DB는 1번 서버에 각각 존재하게 되어 정상적인 서비스를 할 수 없게 됩니다.
위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게 위해 모든 리소스 간 의존성을 설정하여 특정 리소스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리소스가 함께 failover 가 진행되도록 해야 합니다.
리소스간 의존성 연결 관계는 서버에서 먼저 기동이 필요한 리소스를 하위에 설정하고,
종료 시 먼저 종료되어야 할 리소스를 상위에 설정합니다.
VIP 리소스를 복제볼륨 하위로 의존성을 설정하여
전체 하나의 리소스 그룹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
datarep-data 리소스 하위에 ip-192.168.240.192 리소스를 연결하기 위해
Lifekeeper GUI의 datarep-data에서 우 클릭하여 하위 메뉴의 Create Dependency를 선택합니다.
datarep-data의 하위 리소스를 선택하는 단계입니다.
ip-192.168.240.192 리소스를 선택하고 Next 버튼을 클릭합니다.
의존성을 설정할 내용이 표시됩니다.
내용을 확인하고 Create Dependency 버튼을 클릭합니다.
Parent : datarep-data
Child : ip-192.168.240.192
의존성 설정이 진행되었습니다.
내용을 확인 후 선택 후 Done 버튼을 클릭합니다.
Lifekeeper GUI에 설정된 정보로 바뀌어 표시됩니다.
등록된 전체 리소스가 하나의 리소스 그룹으로 의존성이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Linux CLI 입력창에서 클러스터 정보를 확인하는 “lcdstatus -q” 를 수행하여 동일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지금까지의 과정으로 리소스 간 의존성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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